QCY 스마트워치 GTC
QCY에서 스마트워치를 냈더랬다
뭐 스마트워치야 한두곳에서 만드는거 아니니까
그래도 이어폰 가성비로 잘만드는 QCY니까 뭔가 좀 괜찮지 않을까 했다
가성비로 여러 유튜브에서도 리뷰했더라
박스 뒤편에 표시되어있지만 스펙은 대충 이러하다
박스는 뭐 그럴싸하다
g마켓에서 2.3만원 대에 구매했다
특가뜰때 2만원 초반대로 잘 사보자 더떨어질 수도 있으니
▶ 제품 스펙 사양
구매한 곳에서 잘라왔다
QCY 스마트워치 GTC G마켓 직구로 23,000원에 구입했다
QCY가 강하게 표시되어있는 박스 옆면이다
박스를 까면 또 박스가 나온다
안쪽 박스인 셈이다
이게 이렇게 세로로 열린다
생각치 못한 언박싱이다 ㄴㅇㄱ
▶ 구성품
QCY 스마트워치 GTC 구성품은
- 본체
- 사용설명서
- 충전 USB선
이렇게 세개가 다다
▶ 사용설명서
사실 굳이 보지 않아도 된다
이정도 기기에 설명서는 필요없다만
그래도 하나 기록용으로 찍어둔다
▶ 충전 USB
호환은 절대 안될거같은 독자 규격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마그네틱 충전선이다
가까이 가져가면 착하고 달라붙는다 마감이나 디자인이 좀 올드해보인다
▶ 착용샷
QCY 스마트워치 GTC 착용샷이다
화면 켜진거 아니고 그냥 초기스티커 붙어있는거다
뒷편은 이런식으로 되어있다
나름 센서와 충전 단자가 위치해 있다
나름 충전기도 자석이다
마그네틱으로 촥 달라붙는다
버튼은 시계 용두처럼 생긴 오른쪽에 위치한 버튼 1개가 전부다
꾹 눌러서 부팅시켜준다
초기불량은 아닌가보다
전원이 잘 들어온다
QCY 스마트워치 GTC
QCY 워치라니 낯설다
HELLO, WELCOME으로 인사해준다
언어선택에서 한국어를 고를 수 있다
다행이다
QCY 앱을 깔아서 연동시켜야하는데
이건 원래 이어폰등에 사용하던 앱이랑 같은 앱이다
여러가지 깔필요는 없지만 사실 중국산 앱이라서 좀 꺼려하는 분들이 있더라
나는 QCY 제품이 좀 있어 이미 깔아놓은게 있었다
뭐 앱깔고 연동하면 어렵지 않게 금방 연결할 수 있었다
충전화면이다
언어를 한국어로 해도 역시나 좀 특유의 싼마이 저렴한 번역투가 거슬리긴 한다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좀 아쉬운 부분이다 '완전한' 이라니 넘어가자
장점
- 그래도 어중간한 회사보다야 QCY라는 나름 브랜드가 있다
- 일단 저렴하다
- 시계가 가볍다 이건 호불호가 있어 단점일 수도 있지만
- 한글화가 되어서 카톡 같은걸 워치알람으로 볼 수 있는게 좋다
단점
- 확실히 싼티가 난다
- 애매한 한글화
- 폰트크기 변경불가로 화면이 커도 글씨가 너무 작게 보인다
- 배터리가 하루 지속이 어렵다 밝기조절이나 설정 여러부분을 건드려야 할 것 같다
가격을 생각한다면 뭐 한번 입문용으로 사용해봄직은 하지만
확실히 지원되는 앱들이 한정적이고 커스텀도 조금 아쉬운편
배터리가 하루지속이 안된다는 것은 치명적이다
입문자용 스마트워치가 궁금했던 사람이 한번 써보는 건 좋을 것 같고
이미 워치류 사용자들 돈버리지말고 아끼자
싼건 싼 이유가 있는거다
화면큰거 말고는 사실 샤오미 미밴드가 훨씬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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