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부산대 수타우동 맛집 '쿠카이야' 덴뿌라타마쇼우 기쯔네 쿠카이야 우동

쿠카이야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대학로63번길 37

 

간판은 봤었는데 여기가 쿠카이야인지 몰랐다 아주 작게 한글로 적혀 있구먼

쿠카이야다

부산대 톤쇼우 옆쯤에 있다

체스 옆쪽... 부산대 고인물은 알 테다 

 

쿠카이야 영업시간은 이렇다

매주 금요일 휴무

금요일 쉰단다 잘 쉬어야 더 열심히 영업할 수 있지

 

마지막 주문 20시라고 하지만

재료 소진이면 그만 파시는 거 같다

내가 먹을 때도 종료되었다

빨리 가자 

쿠카이야

제면 하는 공간으로 보인다

여기서 면 만드는 걸 보면 또 신기하겠다

메뉴 메뉴판이다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

 

세트와 이 메뉴 자체가 너무 일본풍스럽다

신기하다

일본 여행을 못 가니까 대리만족을 해보면 좋겠다

 

이게 포인튼데

1인 1 식사 시에 추가금 없이 곱빼기 세곱빼기 제공해드립니다

이거 너무 파격적인데

몰랐다 대식가들이 혼쭐을 내줘야겠다

 

 

밥 종류도 있다

후지산 카레덮밥 은 맛나겠다 배고프다

 

메뉴 이렇게나 많다

어마어마하다

버터가마멘타이우동 맛있을 것 같다

아 배고프다 지금

기본 찬들은 뭐 딴거 없다

한국과 일본의 조화인가

깍뚜기와 다깡이다

 

기쯔네 우동

유부 우동이다

가라아케 가라아게 2개다

근데 수제 가라아게인데 솔직히

좀 탄 것 같은 느낌이다

아쉽다

 

모듬튀김이다

이거도 맛있었지

좋은 튀김이다

 

요건 쿠카이야 기본우동이다

약간 국물이 짜워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

이래 양이 많다

꽤나 커보인다

이게 그 이름 어려운 덴뿌라 타마 쇼유 우동이다

궁물 있는건 줄 알았는데

비벼 먹는 거였다

 

이래 비비 먹는거 였다

그리고 계란 풀어서 계란 노른자에 찍어먹는 것이었다

뭐가 어마어마한데

비싼 만큼 맛은 있었다

면이 쫠깃 쫠깃 하이 맛났다 만 약간 궁물 생각이 났다

 

옆테이블에서 코오리히모카와 우동 먹었다

이집 시그니처라서

좀 궁금했는데

만오천원은 다음기회에 도전해보겠다

우동에 만오천원은 역시....

용납할 수 없었다

(라고 하며 13500원 짜리 먹은 사람)

 

면 자체가 식감이 좋아서 맛있었다

우동은 원래 별로 안좋아하지만

완전 우동 아니고 다양한 메뉴들이 많아 한번쯤 가볼 만 한듯하다

 

부산대 수타 우동맛집 쿠카이야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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