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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써의 안물안궁 라이프

[초량 사진관]초량 증명사진, 프로필 잘찍어주는 '심플리시티 simplicity 스튜디오'

by 래써판다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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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세련되다만 동구 초량에 약간 낯선 느낌이다

심플리시티

간단, 단순, 검소 그런그런 느낌이다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예약하고 방문헀다 

입구열고 들어가니 이런 느낌이다 

감각적으로 많이 꾸며놓으신 느낌이다 

이동네 답지 않은 느낌으로 기대감이 올라간다 

슬리퍼 갈아신고 올라가자

계단을 걸어 올라가는데 

거울도 이렇게 되어있다 

이쁘구만

2층이 스튜디오다

노크해달라고 한다 

요런 느낌이다 

메뉴 가격표 같은 느낌이가 

증명사진부터 가족사진까지 여러가지 되는 것 같다 

 

잠깐 정돈을 하면서 기다려보자 

동네 증명사진같은경우 한 만오천원정도 줘야하는데

좀더 나은 퀄리티를 살짝 원해서

뭐 5천원 정도면 더 내지 싶어서 예약했다 

여권이 급했다 

 

벽면을 사진으로 감성적으로 꾸며놓으셨다

다 본인 작업물이시겠지 

 

들어와서는 살짝 용모단정의 공간이 있고

옆쪽으로는 사진찍는 곳이다 

내부를 일반 동네 사진관과는 다른 이미지다

요즘 동네 사진관은 이런 갬성인건가

내부에 볼거리도 많고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돌아봤다 

 

 

바로 찍고 바로 보정해주신다 

이과정이 참 부끄러우면서 신기했다 

실시간으로 달라지는 나의 모습이란...

여권사진이라서 어차피 흰 배경이라 그런지 

그냥 바로 여기서 찍었다 

 

'

이런 자리에서 촬영해주신다 

딱 저기 의자 앉아서 벽배경으로 찍었다

캐논카메라다 

중간에 벽을 또 이렇게 꾸며놓으셨다

프로필 사진 많이 찍나 보다 

 

자연광이 잘들어오고 깔끔한 스튜디오다

초량에 있단걸 잠시 까먹을 수 있다 

요래요래 대기실 정도 되겠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조정해주시고는

 

이렇게 금방 뚝딱 완성된다

전문가의 손길이란

아주 훌륭하고 결과물은 다른 사람이었다 

 

여권사진은 이렇게 8장 기본으로 주시는 것 같다 

요래 작두로 타타타 가 아니라

작두로 잘라서 8등분 내주신다 

심플리시티라 밑에 로고가 있다 

점심시간 이용한 여권사진 찍기였다 

깔끔하게 잘 끝냈다 

이제 여권 만들러가야겠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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