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부산시청역 근처 하카타 돈코츠라멘 전문점 '코하루' 후기

부산시청역 근처 코하루다 

부산시청역 코하루 일본라멘 전문점이다

그중에서도 하카타 돈코츠라멘이다 

요즘 건물외관을 새로 리모델링해서

간판이 새건데

조금 되었다 

여기 부산대에서 이미 유명한 곳이다 

메뉴 메뉴판 차림표다 

전메뉴 포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1인 1라멘이라 기본 매너 같은 걸까 

츠케맨도 있었지만 역시 메인은 라멘이지 않겠다 돈코츠만 있다 

시오 소유 다 없다 오직 돈코츠 직진이다 

계절메뉴로 냉라멘도 있어보인다 

완전 오픈 주방이라서 다 보인다 

물론 안에서 재료나 요리까지 세세하게 보이진 않지만

뭐를 하시는지 잘 보이니까 

위생은 걱정이 덜하다 

 

내부는 약간 취향 저격하는 

오덕스런 느낌들의 포인트가 여기저기 있다 

역시 일본라멘과 오덕오덕 같은 느낌은 뗄레야 뗄수가 없는 것일까

벽보고 먹을 수 있는 바 자리다 

대충 벼랑위의 포뇨, 나루토다 

라면이 작중에서 나오지 

포뇨는 그 엄마가 해주는 핸드메이드 라면이

나루토는 불쌍한 나루토에게 허락된 가장 맛난 음식이 포차 라멘인 그런 느낌이었다 

나뭇잎 마을 상놈의 자식들 나루토 그런 취합에 자라게 하고 

체인점이 아니라고 다시한번 적혀있다 

몰랐는데 서면점도 있는 듯하다 

가족점도 아니라 직영점이라 한다 

체인보단 직영점이 뭔가 더 관리도 잘 되고 맛도 더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느끼게 해준다 

매운 돈코츠다 

괜히 매운 라멘에 추가금 붙이는 나쁜 곳들이 많은데 여긴 가격이 동일해서 좋다 

사실 이게 정상아닌가 돈 더 받는 곳은 반성해야한다 솔직히 

요건 기본 돈코츠라멘이다 

육수가 진하다

차슈도 4조각이나 주기에 만족스럽다 

 

그리고 조금 아쉬워서 시킨 가라아게다 

6500정도면 살짝 비싼 느낌이긴 하다만 라면이랑 먹기엔

또 나쁘지 않다 

노랑통닭을 떠올렸지만 침착하자 참자 

카레가루맛 느낌으로 바삭하게 잘 나왔다 

단무지는 귀엽게 먹을만큼만 꺼내자 

면이 적당하며

돈코츠 궁물이 맛나다 

내가 완전 좋아하는 생면 세면 느낌까진 아니지만 

적당히 얇은 면이다 

맛있어서 몇번먹다보니 다먹었다 

그래서인지 양이 작은 느낌이지만 시청근처 라멘집은 원탑임이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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