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2.05.10 거제도 매미성 드라이브 구경 마실 일상

맴맴맴 매미성이다 

처음오는건데 이미 인스타나 핫플로 알려져서 

여러번 와본 느낌이다 

진짜 태풍 매미 이후로 혼자서 짓고 계시다니

이건 정말 어마어마하다 

 

이미 유명해져서 

이곳에 

진입로 개선까지 되고 있는 듯하다 

인근에 매미성때문에

상권이 살아나는 느낌인데 

백순삼 아저씨에게 좀 도움이 되는 일들이 있으면 좋겠다 

 

일단 첫 이미지다 

너무 이국적인데?

색감을 과하게 만졌나 보다 

오오 이걸 혼자 지었다고 싶다

 

 

정말 백순삼 아저씨 혼자서 짓고 계신가 보다

개인사유지라 되어있다 

입장료도 없고

진짜 그냥 구경하러 갈 수 있도록 해주셨다

감사한 마음으로다가 

깨끗하게 이쁘게 구경만 하고 가도록 하자 

 

매미성 앞바다다 

 

색감좀 만진거지만서도 

참 이쁘다 

 

매미성이 인기많아져서인가

거제시에서 뭐시기 안내판도 놔두었다 

거제시는 뭐하냐 지원금이라도 좀 드려랏

 

이런부분들이 온자서 만들었다는게

신기했다

설계도도 없이 혼자서 이런 느낌으로 만들고 계시단게

엄청나다

 

이거 솔직히 가우디의 구엘공원 느낌마저 난다고 하면 오바일까

이런 느낌이다 

정말 성 같은 느낌이다

괜히 매미성이라 불리는 게 아니었다 

안토니오 백순삼씨라 부르도록 하자 

성벽과 멀리 바다가 보인다 

운치있다 

 

자유 디자인 인테리어로 보이는데

그냥 오픈 되어있는 곳이니까

개인이 혼자 만들고 있다는 것에

감탄하며 구경한다 

 

실제 작업하실때 이렇게 

작업중 안내표지판을 세워두고 

작업하신다고 하는데

아쉽게 보지는 못했다 

 

말시키면 안되지

 

밑에보면

매미성 주 라 되어있다

성주라니

멋지다

나도 성주하고 싶다 

 

 

이렇게 인스타 감성

인증샷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여기저기 공사중인 모습들이 있다 

 

정말 이렇게 대단한 작품들이 곳곳에 있다

그냥 아무렇게나 땜빵을 하는 것 같으면서도 신기하다 

 

거제 앞바다도 꽤나 멋지다 

바다는 언제나 좋다 

 

바다 나무 매미성

너무나 좋다 

 

중간중간 이걸 그냥 한사람이 만들었다고 싶은 것들이 많다 

안배우고 하셨다면 정말 천재가 아닐까 

 

이런 느낌인데

사실 그렇게 크지는 않다 

30분이면 충분히 볼 수 있고

다들 사진찍는 스팟에서 사진 찍으면 딱인데 

모델이 문제라서 

주말에는 꽤나 줄 서서 찍을 것 같다 

평일에도 사진찍으로 한팀씩은 찍고 있었다 

 

아직은 미완의 매미성

한바퀴 잘 돌고 간다 

메인일정으로는 애매하고 

거가대교이후 금방 도착할 수 있으니 일정에 넣어서 가볍게 한바퀴 하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주차비를 받지 않는 주차장까지 마련되어있다

화장실 완비

편의점에 주변 가게들도 많다 

매미성

잘지은 성 하나가 주변을 먹여살린다 

백순삼 아저씨 감사합니다 

김동현도 울고갈 매미캐슬 거제도 매미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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